체중 49kg→38kg ‘심정지 위험’…윤현숙, 혼자였다면 사망할 뻔한 순간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4인용 식탁’에서 생사의 기로에 섰던 당뇨병 투병기를 고백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과거 혼성그룹 ‘잼’과 듀오 ‘코코’로 활동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그녀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극적인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눈뜨자 스타가 됐다” 윤현숙, 과거 전성기 회상

윤현숙이 생사의 기로에 섰던 당뇨병 투병기를 고백했다.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서 윤현숙은 과거 ‘잼’으로 데뷔해 듀오 ‘코코’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눈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 아이들과 노는 게 좋았는데, 갑자기 유명해져 낯설었다”며 데뷔 초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홍석천과 변정수는 그녀의 미국 생활과 당뇨병 투병기를 화제로 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홍석천은 “미국에서 음식 기대했는데, 건강 문제로 떡볶이를 먹지 못한다고?”라며 장난스레 물었고, 윤현숙은 “당뇨병으로 지금은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많다”고 답했다.

“49kg→38kg로 살 빠져… 심정지 직전” 윤현숙의 충격적인 고백

극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윤현숙은 이제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예정이다.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캡처

변정수가 “미국에서 죽을 뻔했다던데?”라고 묻자 윤현숙은 2022년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항상 49kg을 유지하던 몸무게가 어느 날 56kg까지 늘었다가, 갑자기 38kg까지 빠졌다. 목이 너무 말라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였고, 서있기도 힘들었다”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그녀는 병원을 찾은 후 의사로부터 “심장 근육까지 빠져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윤현숙은 “혈당 수치가 49로 기절 직전이었다. 혼자 있었다면 정말 위험했을 것”이라며 죽을 고비를 넘긴 순간을 떠올렸다.

“건강은 모든 것보다 중요” 윤현숙의 진심 어린 당부

윤현숙은 “바로 인슐린 처방을 받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며 “당시 집에 혼자 있었던 것이 가장 두려웠다. 건강의 중요성을 그때야 절실히 깨달았다. 누구도 이런 고통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홍석천과 변정수는 과거 ‘잼’ 시절을 언급하며 “베이글도 좋아하던 베이글녀 윤현숙이 이렇게 건강 문제를 겪다니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했다. 윤현숙은 웃으며 “이번에는 한국에 오래 머물 예정이다. 건강 관리를 위해 조금 더 머물 계획”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투병기 속 깨달음” 윤현숙의 앞으로의 계획

극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윤현숙은 이제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예정이다. “한순간의 방심이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다잡은 그녀는 건강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4인용 식탁’에서 보여준 윤현숙의 솔직한 고백과 웃음 섞인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49kg→38kg”으로 극단적 변화를 겪었던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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