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살릴’ 강풀 작가 “부담 있어...시즌2는 지켜봐야” (조명가게) [MK★현장]

강풀 작가가 ‘디즈니를 살릴 구세주’가 된 소감과 부담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와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무빙’ 이후 ‘조명가게’까지 디즈니 플러스와 연속으로 작업하면서 ‘디즈니의 히어로’가 된 것에 강풀 작가는 “약간 부담도 된다. 저는 만화를 그릴 때 늘 카카오 다음과 일을 했다. 한 번 관계를 맺으면 계속 같이 가는 것이 있다”며 “디즈니에서 두 번째 작품이다. 잘 되면 앞으로 계속 같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풀 작가가 ‘디즈니를 살릴 구세주’가 된 소감과 부담을 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무빙’과 ‘조명가게’의 차별점에 대해 “조금 더 감정적인 이야기다. 감정이 더 충만한 이야기”라며 “‘무빙’은 초능력 히어로물이기에 장르물로 진입장벽이 낮은 반면 ‘조명가게’는 조금 더 감정적으로 깊게 들어가는 장르다. 다양한 재미가 다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강풀 작가는 ‘조명가게’의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사람 일은 모르지 않느냐. 감독님과 농담처럼 이야기 하기는 한다”고 말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첫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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