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사기→아내도 뿔났다”…황우연, 반복된 피해 고백에 결국 눈물

“4억 사기→아내의 뼈 있는 한마디” 황우연이 반복된 피해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이 배우 황우연의 사기 피해와 이를 둘러싼 가족 갈등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반복되는 믿음의 대가로 4억 원을 날린 그는 아내와의 갈등 속에서도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속된 사기, 그놈의 정 때문에…”

황우연이 반복된 피해에 눈물을 흘렸다.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방송에서는 황우연의 곁을 찾은 배우 송경택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우연은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현실을 털어놓으며 “4억 원을 빌려줬는데 연락조차 없다. 야반도주를 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송경택은 “제수씨 옆에서 도와주라”며 충고했지만, 황우연은 “1년 전에도 또 빌려줬다. 연속적이라 정말 미안하다”고 고개를 떨궜다.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번 누군가 어려움을 토로하면 선뜻 돈을 빌려줬다는 황우연은 “못 받은 돈이 너무 많다. 그 사람들이 사기 치려고 마음먹으면 누구든 속는다”며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법무부, 뉴진스 하니 고용 정리 후 불법 체류 조치
창립자 이수만, SM 30주년 기념 콘서트 불참
김희정, 랩스커트+홀터넥 크롭탑 한껏 드러낸 노출
블랙핑크 리사, 시선 사로잡는 비키니+우월한 몸매
김혜성에게 감동을 준 오타니의 한국어 인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