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네일 제쳤다…NC 하트, 투수 부문 황금장갑 영예 [MK골든글러브]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각 부문 시상자들은 대부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하트에게 돌아갔다. 하트는 2024시즌 26경기(157이닝)에 나서 13승 3패 182탈삼진 평균자책점 2.69를 써냈다. 한때 4관왕을 노릴 정도로 큰 존재감을 보였으나, 시즌 막판 감기 몸살, 햄스트링 통증 등으로 이는 아쉽게 무산됐다.

사진(코엑스)=천정환 기자

그래도 하트는 최동원상을 비롯해 탈삼진왕 타이틀, KBO 투수 부문 수비상 등을 휩쓸었으며,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하게 됐다.

하트는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대리 수상한 전민수 NC 코치는 “하트가 정말 열심히 해서 받은 상이다. 잘 전달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트는 현재 복수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미국매체 팬사이디드는 “주목해야 할 FA(자유계약) 투수 중 한 명은 하트”라며 “이번 오프시즌 16개 팀의 관심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코엑스=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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