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내야수 김동진, 21일 결혼…“어렵고 힘든 시기 응원해 준 아내에게 감사”

전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동진이 21일 화촉을 밝힌다.

김동진은 21일 오후 2시 20분 경북 경산에 위치한 로터스101에서 신부 김민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둘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

김동진은 “어렵고 힘든 시기 누구보다 옆에서 응원해 주던 그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부터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사람을 위해 내가 최선을 다 하고 사랑할 것”이라며 “어떤 상황이 와도 같이 이겨내고 좋은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삼성 제공

한편 김동진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지닌 선수다. 드래프트에서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독립 구단 등에서 활동하며 야구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군 복무도 2017~2019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쳤다.

이후 김동진은 2021년 2차 5라운드 전체 43번으로 삼성의 부름을 받아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성했다. 아쉽게 2024시즌이 끝나고 방출을 피하지 못했지만, 1군 통산 79경기에서 타율 0.227 1홈런 19타점의 성적표를 남겼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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