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THW 킬이 SG 비티히하임 꺾고 6연승 달성

THW 킬(THW Kiel)이 SG 비티히하임(SG BBM Bietigheim)을 꺾고 6연승을 달성했다.

THW 킬은 22일(현지 시간) 독일 킬의 Wunderino-Arena Kiel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SG 비티히하임을 38-29로 이겼다.

이 승리로 THW 킬은 12승 4패(승점 24점)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SG 비티히하임은 3승 2무 11패(승점 8점)로 16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THW 킬과 비티히하임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THW 킬

THW 킬의 공격에서는 에밀 베른스도르프 마센(Emil Wernsdorf Madsen)이 7골, 에릭 요한손(Eric Johansson)과 패트릭 비엔체크(Patrick Wiencek), 페터 외르비(Petter Øverby)가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f) 골키퍼는 17개의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G 비티히하임에서는 도미니크 클라우스(Dominik Claus)가 6골, 조나단 피셔(Jonathan Fischer)가 5골, 모리츠 스트로작(Moritz Strosack)과 줄리우스 퀴른(Julius Kühn)이 각각 4골을 기록했으나, THW 킬의 강력한 공격을 막지 못했다.

경기는 승격팀 SG 비티히하임이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작했다. 비티히하임은 첫 공격부터 잘 조직된 수비와 빠른 전환 플레이로 THW 킬을 압박했다. 그 결과, 비티히하임은 4-1로 리드를 잡았다. 도미니크 클라우스의 슛이 골대를 맞고 THW 킬 골키퍼 안드레아스 볼프의 등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비티히하임이 더욱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THW 킬이 점차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특히, 도마고이 두브냐크(Domagoj Duvnjak)가 중심이 되어 공격을 이끌며 경기를 장악했다. THW 킬은 5골을 넣은 동안 1골만 내주며 9-7로 앞서 나갔다.

SG 비티히하임은 모리츠 스트로작을 비롯한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반격에 나섰고, 결국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두브냐크의 골로 14-12로 다시 리드를 잡은 THW 킬. 그러나 비티히하임이 다시 추격하며 14-14로 동점을 만들었고, 줄리우스 퀴른의 골로 16-15로 역전했다. 그러나 THW 킬이 다시 리드를 되찾았고, 18-17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THW 킬은 빠르게 리듬을 찾으며 비티히하임의 실수를 유도했다. 에릭 요한손(Eric Johansson)은 37분에 25-20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비티히하임은 프레데릭 겐츠(Frederik Genz)를 골키퍼로 교체했지만, 안드레아스 볼프의 선방이 계속해서 빛을 발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경기 종료 직전, THW 킬은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게 기회를 주었는데 좋은 활약을 펼치며 38-29로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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