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으로 출국했다.
KIA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2월 18일 미국에서 출발해 19일 인천으로 입국한 뒤, 20일에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1일부터 3월 4일까지 킨 구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KIA 박찬호가 출국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인천공항=김영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