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필라델피아는 25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32-129로 이겼다.
이 승리로 7연패를 끊으며 16승 27패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36승 8패.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왼무릎 부상) 카일 라우리(오른고관절) 안드레 드러먼드(왼엄지발가락)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클리블랜드와 접전을 벌였다.
양 팀 모두 8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동점 18회, 역전 30회를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필라델피아가 종료 1분 26초 남기고 127-119로 달아났지만, 이후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는 사이 다리우스 갈랜드에게 3점슛, 타이 제롬에게 자유투에 이어 3점슛까지 연달아 허용하며 종료 12초 남기고 127-126으로 쫓겼다.
이어진 공격에서 타이리스 맥시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숨통을 텄고, 이어진 수비에서 상대 턴오버가 나오며 리드를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도 포기하지 않았다. 종료 4초를 남기고 도노번 미첼이 3점슛을 림에 꽂으며 131-129, 2점차 승부를 만들었다.
이어 자유투를 얻은 저스틴 에드워즈가 2개 중 1개를 놓치며 추격권에 놓였지만, 클리블랜드가 마지막 공격 기회를 놓치며 승리를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가 30득점, 맥시가 28득점 7어시스트,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22득점 13리바운드, 거숀 야부셀레가 12득점 13리바운드, 에릭 고든이 15득점 올리며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37득점, 갈랜드가 26득점, 자렛 앨런이 8득점 10리바운드, 제롬이 33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