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잠재 경쟁자였던 ‘네덜란드 축구 천재’ 시몬스, 라이프치히 완전 이적 임박···“1,201억 원에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사비 시몬스(21·네덜란드)가 RB 라이프치히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세계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몬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라이프치히로 완전 이적한다”며 “이적료만 5,000만 유로(약 826억 원)에 몇 가지 추가 조항이 붙어 총 8,000만 유로(한화 약 1,201억 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라고 했다.

시몬스는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 천재’로 불린 재능이다. 시몬스는 공격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드리블, 패싱력, 경기 운영 능력 등이 탁월하다.

사비 시몬스. 사진=AFPBBNews=News1
사비 시몬스. 사진=AFPBBNews=News1
네덜란드 국가대표 사비 시몬스와 멤피스 데파이. 사진(독일 도르트문트)=ⓒAFPBBNews = News1

시몬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볼을 빼앗기지 않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시몬스는 이강인의 잠재 경쟁자였다. 시몬스는 FC 바르셀로나, PSG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프로에 데뷔했다. 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가 즐비한 PSG에 10대 소년이던 시몬스의 자리는 없었다.

시몬스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으로 떠났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데뷔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꾸준한 출전 기회가 주어지자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사비 시몬스. 사진=AFPBBNews=News1

PSG가 다시 시몬스를 영입했다. PSG는 곧바로 시몬스를 라이프치히로 임대 보냈다.

시몬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펄펄 날았다.

시몬스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시몬스는 2023-24시즌을 마친 뒤 라이프치히와의 임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사비 시몬스. 사진=AFPBBNews=News1

시몬스는 2024-25시즌 리그 11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2달 이상 팀 전력에서 이탈했었지만, 착실한 재활로 그라운드로 돌아와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몬스는 이제 라이프치히의 확실한 일원으로 한 단계 도약을 노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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