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초비상’ 셀틱전서 무리한 케인, 종아리 부상 안고 뛰다 악화…콤파니 감독, ‘뮐러 카드’ 꺼내나

바이에른 뮌헨이 큰 위기를 맞았다. 해리 케인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케인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셀틱과의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리그 녹아웃 페이즈 2차전에서 전반 소화 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좋지 못한 몸 상태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뮌헨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당분간 훈련을 소화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케인은 당분간 훈련을 소화하기 힘들다. 그는 셀틱전을 앞두고 종아리에 타박상이 있었다. 이로 인해 혈종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이 큰 위기를 맞았다. 해리 케인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사진=AFPBBNews=News1

케인은 좋지 않은 몸 상태에도 뮌헨을 위해 출전을 강행했다. 그러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시작 후 킹슬리 코망과 교체됐다.

케인의 부상 소식은 뮌헨 입장에선 최악이다. 갈 길 바쁜 그들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는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케인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당연히 득점 1위다. 그런 그가 없다는 건 뮌헨 공격진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로선 백전노장 토마스 뮐러가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다. 그는 최근 4경기 동안 2경기 출전, 총 5분을 소화했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셀틱전에선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될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현재로선 백전노장 토마스 뮐러가 해리 케인의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다. 그는 최근 4경기 동안 2경기 출전, 총 5분을 소화했다.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셀틱전에선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될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사진=AFPBBNews=News1

‘뮌헨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뮐러의 셀틱전 교체 투입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굴욕적이었다. 너무 슬펐다. 뮐러를 보며 안타까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게 뮐러의 미래라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내가 (뱅상)콤파니였다면 죄책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뮐러는 모두가 인정하는 뮐러의 리빙 레전드다. 그러나 그 역시 케인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갈 수 없었다. 그러나 케인이 없다면 그와 같은 확실한 대체 카드는 없다.

해리 케인은 대체 불가능한 선수다. 사진=AFPBBNews=News1

독일 매체 ‘tz’는 “뮌헨은 하락세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며 이때 뮐러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 이유는 케인의 공백 때문이다”라며 “케인은 종아리 타박상 문제로 다음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콤파니 감독은 케인이 결장했을 때 뮐러를 최전방에 배치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콤파니 감독이 꼭 뮐러를 고집할 이유도 없다.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셀틱전에서 뮐러가 아닌 코망을 투입했다. 또 (자말)무시알라와 (마이클)올리세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콤파니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당장 케인의 공백을 채우는 건 어려운 일이다. 전 세계 어떤 팀이더라도 케인과 같은 존재를 쉽게 대체할 수 없다. 지난 2023-24시즌 무관 설움을 잊어야 할 그들에게 있어 올 시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한편 뮌헨은 오는 24일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를 치른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당장 해리 케인의 공백을 채우는 건 어려운 일이다. 전 세계 어떤 팀이더라도 케인과 같은 존재를 쉽게 대체할 수 없다. 지난 2023-24시즌 무관 설움을 잊어야 할 그들에게 있어 올 시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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