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장 감독 vs 최연소 감독, 김학범 감독이 바라본 정경호 감독 “똑같은 지도자, 같은 선상에서 승부” [MK현장]

K리그1 최연장 감독 제주SK 김학범 감독이 최연소 감독 정경호 감독과의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는 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개막전 우승후보 FC서울을 잡은 제주는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2라운드 김천상무에게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는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조금은 나아졌다. 아무래도 조금 더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당장은 특별한 보강은 있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 맞춰 여러 부분을 수정했다. 조직적으로 작년보다는 더 나아진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이어 “지난 시즌에 비해 더 나아진 모습인 것은 맞다. 작년과 격차자 좀 있다. 올해는 팀에 어떤 선수가 들어가더라도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작년보다 크게 좋아진 부분이다. 공격수들이 조금씩 제 몫을 해주고 이씩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했다.

차후 선수 보강에 대해 “있다. 외국인 선수다. 특별한 보강은 아닐 것이나 팀에 윙포워드가 부족하다. 누구 하나 특출나기 보다는 팀으로 움직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핵심 미드필더 남태희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학범 감독은 “(남)태희가 속이 안 좋았다. 이틀 정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몸은 현재 괜찮으나 아무래도 훈련을 함께 못했으니 지켜보려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과거 강원의 정경호 감독과 감독-코치 관계로 함께 합을 맞춘 바 있는 김학범 감독이다. 그는 강원에 대해 “초빈이라 잘 모르겠다. 여전히 발전하는 단계의 팀이다”라며 “리그에서 초반에 누가 상승세를 타는갸 중요하다. 그러면서 시즌 중반에는 어느 팀이 안정적으로 이를 이어가는지가 중요해질 것이다. 강원은 워낙 알차게 해왔다. 초반에는 분위기 싸움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K리그1 최연장 감독과 최연소 감독 간의 맞대결에는 “지도자는 다 똑같다.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고 서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라며 “정경호 감독은 잘 해왔다. 더 좋은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좋은 지도자가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춘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