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 한자리에 모여 한국 체육의 미래를 논하다

체육계 3대 기관장 하형주·유승민·정진완 3월6일(목) 간담회 개최
3인 모두 올림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체육계 발전 협력 약속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체육계 3대 기관장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3월6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이 제안하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화답으로 성사됐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최근 체육계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나아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왼쪽부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하형주 이사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역대 최초로 체육계 3대 기관장 모두가 올림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 전문가가 취임한 것을 서로 축하하며, 서로가 가진 전문 역량을 발휘해 체육계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제23회 미국 로스앤젤레스하계올림픽 유도,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00년 제11회 시드니하계패럴림픽 사격,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04년 제28회 그리스 아테네하계올림픽 탁구 종목 우승자다.

하형주 이사장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하형주 이사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연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행사를 주관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온 유승민 회장의 취임과 정진완 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린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다.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며 강조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앞으로 3개 체육단체가 협심해 더욱 단단한 체육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함께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3대 체육기관장 간담회 단체 촬영.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하형주 이사장 인사말.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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