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전반 막판 침묵한 알리안츠 아레나, 원정 팬 쓰러지는 의료 문제 발생…보훔 “몸 상태 안정, 의식 찾았다” [분데스리가]

천만다행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훔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가 열린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그러나 전반 막판부터 시작된 침묵은 후반까지 이어졌다. 무슨 일이었을까.

독일 매체 ‘tz’는 “전반 41분, 알리안츠 아레나는 순간 조용해졌다. 뮌헨이 2-1로 앞서고 있었던 그때 원정 팬들 사이에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이야기했다.

보훔 팬들은 쓰러진 동료를 위해 깃발을 들어 올렸다. 사진=란 SNS

그러면서 “한 보훔 팬이 관중석에서 쓰러져 응급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정확한 의료적 진단은 나오지 않았으나 보훔은 물론 뮌헨 팬들 모두 즉각 응원을 멈추고 상황을 지켜봤다”며 “보훔 팬들은 쓰러진 동료를 위해 깃발을 들어 올렸고 전반 종료까지 침묵을 지켰다. 후반 시작 후에도 알리안츠 아레나는 여전히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쓰러진 보훔 팬은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곧 병원으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훔의 3-2 역전승을 끝난 후 구단은 SNS를 통해 쓰러진 팬의 건강이 회복되고 있음을 전했다.

보훔은 “방금 팬의 몸 상태가 안정되었고 의식을 찾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장에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응원을 자제해준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고 더했다.

축제 분위기였던 알리안츠 아레나는 순간 침묵을 지켰다. 보훔 원정 팬 중 한 명이 쓰러졌기 때문이다. 사진(뮌헨 독일)=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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