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이 다이어트 후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제다. 네티즌들은 “몇 kg 뺀 거냐”는 궁금증을 쏟아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아이돌 데뷔설’까지 농담처럼 흘러나오고 있다.
9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자신의 SNS에 “축하해! 가자, 왕자들!!! @txt_bighit #act_promise_ep2 #BigHit #HYBE”라는 글과 함께 최신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블랙 수트를 맞춰 입고 TXT 멤버들과 나란히 서서 주먹을 불끈 쥔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날렵해진 턱선과 세련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시혁의 달라진 외모에 네티즌들은 “방시혁 의장, 진짜 데뷔해도 되겠어요”, “TXT 멤버랑 서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다이어트 비법 공유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 간의 경영권 갈등이 소송전으로 확대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진스를 탄생시킨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요 레이블 중 하나로, 민 대표가 독립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려 했던 가운데 경영권 충돌이 발생한 것.
또한, 방시혁 의장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통통한 체형으로 익숙한 이미지였지만, 체중 감량 후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젊어진 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TXT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 속에서도 깔끔한 블랙 슈트에 안경을 착용하며 한층 더 젊어진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시혁의 변신과 TXT 멤버들과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이 게시물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