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임미숙 한마디에 성경책 들고다녔다…“나를 베드로라 불러다오”

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결혼하기 위해 성경책까지 들고 다녔던 연애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희극인 김학래 5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승환은 “1990년에 결혼하셨는데 당시 굉장히 화제였다”며 “10살 나이 차도 있었고, 임미숙 씨가 워낙 미녀 개그맨으로 유명해서 남자 개그맨들이 다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결혼하기 위해 성경책까지 들고 다녔던 연애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결혼하기 위해 성경책까지 들고 다녔던 연애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설명
사진설명
사진설명

이에 김학래는 “주변에서 다 좋아했다”며 당시 분위기를 떠올렸다.

그는 “메기 이상훈도 좋아했고 특히 이봉원이 좋아했다. 조금산도 좋아했고 주변 애들이 다 괜히 말 걸고 싶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도 이제 나이가 찼으니까 하루 이틀 끌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학래는 당시 선배들의 적극적인 추천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 최용순 선배가 ‘저런 애가 진국이야’라고 했고, 조영남 형도 ‘왕래야, 임미숙 괜찮잖아’라고 했다”며 “남궁옥분, 방실이까지 다 임미숙 쪽 이야기만 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김학래는 임미숙에게 직접 고백했다고 밝혔다.

“어느 날 ‘너 나한테 시집 안 올래?’라고 했더니, 미숙이가 ‘나는 믿는 사람한테 갈 거야’라고 하더라.”

임미숙의 한마디에 김학래는 바로 행동에 나섰다.

그는 “다음 날 바로 큰 글씨 성경책을 샀다”며 “엄청 두꺼운 걸 옆구리에 끼고 개그맨실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얘들아 나를 베드로라 불러다오’ 이러고 다녔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김학래는 “영원한 반려자가 될 사람인데 믿으라는데 못 믿을 게 뭐 있냐”며 당시의 진심도 함께 전했다.

한편 김학래와 임미숙은 지난 199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김동영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해외 디자이너 “블랙핑크 지수, 내 옷 돌려줘”
어린이날, ‘초통령’들이 만든 조용한 혁명
케플러 김채현 발레복 논란…노출 어느 정도길래?
워터밤 여신 권은비, 시선 집중 글래머 옆·뒤태
양상문 한화 1군 투수 코치, 잔류군으로 이동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