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눌렀다!…‘최성영 KKKK 1실점+박한결·박세혁 4타점 합작’ NC, KIA 꺾고 시범경기 2연승 질주 [MK창원]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시범경기 홈 일전에서 이범호 감독의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NC는 시범경기 성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V12를 달성한 KIA를 상대로 이뤄낸 결과라 더 값진 성과였다. 반면 KIA는 2패(1무)째를 떠안으며 시범경기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KIA전서 쾌투한 NC 최성영. 사진=NC 제공
NC 박한결은 KIA전에서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다. 사진=NC 제공
KIA전에서 좋은 타격감을 뽐낸 NC 박세혁. 사진=NC 제공

NC는 투수 최성영과 더불어 손아섭(지명타자)-박시원(우익수)-김성욱(중견수)-한재환(1루수)-박한결(좌익수)-박세혁(포수)-도태훈(3루수)-김한별(2루수)-김세훈(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KIA는 박찬호(유격수)-박재현(중견수)-김선빈(2루수)-패트릭 위즈덤(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윤도현(3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김태형.

기선제압은 NC의 몫이었다. 1회말 손아섭의 볼넷과 박시원의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가 연결됐다. 이어 김성욱은 유격수 병살타에 그쳤지만, 후속타자 한재환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한재환(35번)은 10일 창원 KIA전에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NC 제공
10일 KIA전에서 적시타를 친 NC 박한결. 사진=NC 제공
10일 KIA전에서 매서운 타격을 선보인 NC 박세혁. 사진=NC 제공

기세가 오른 NC는 3회말 멀찌감치 달아났다. 손아섭, 박시원의 연속 안타와 김성욱의 볼넷으로 완성된 1사 만루에서 박한결이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쳤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는 박세혁도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연달아 일격을 당한 KIA는 4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선두타자 이우성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5회초에는 정해원의 우전 안타와 박재현의 2루수 땅볼에 이은 정해원의 2루 포스 아웃,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김선빈이 좌중월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KIA 이우성은 10일 창원 NC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KIA 제공
NC 김성욱은 10일 창원 KIA전에서 호쾌한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NC 제공

하지만 NC는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5회말 선두타자 김성욱이 비거리 110m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KIA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7회초 홍종표의 중전 안타와 박재현의 우전 안타로 연결된 1사 1, 3루에서 김규성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단 상대 배터리의 포일과 위즈덤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김석환이 2루수 병살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양 팀은 추가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NC는 2연승을 달리게 됐다.

NC 선발투수 최성영은 71개의 공을 뿌리며 4이닝을 2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어 손주환(2이닝 1실점 0자책점)-임정호(1이닝 1실점)-전사민(1이닝 무실점)-김시훈(1이닝 무실점)이 등판한 가운데 타선에서는 박한결(3타수 1안타 2타점), 박세혁(3타수 2안타 2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박시원(4타수 3안타), 김성욱(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한재환(4타수 1안타 1타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KIA는 선발 김태형(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1실점)과 더불어 임기영(1이닝 4실점)-김기훈(2이닝 1실점)-유승철(1이닝 무실점)-곽도규(1이닝 무실점)-홍원빈(1이닝 무실점)을 마운드로 불러 올려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우성(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김선빈(2타수 1안타 1타점)은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NC 최성영은 10일 창원 KIA전에서 좋은 투구를 펼쳤다. 사진=NC 제공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