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피아 천하’를 이끈 이가현이 최윤아 감독의 품으로 향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수피아여고 이가현을 지명했다.
이가현은 180.6cm의 포워드로 연령별 청소년 대표로 활약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미래다. 무릎 부상 이력이 있지만 올해 수피아여고를 3관왕으로 이끌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신체 조건이 좋다. 특히 189cm의 윙스팬은 전체 1위. 기동력과 돌파력을 고루 갖춘 그는 신한은행 포워드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4-25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홍유순을 지명, 프런트 코트 보강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가현을 품으며 포워드 전력까지 강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
[부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