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다저스타디움과 작별...다저스는 오타니 스리런 앞세워 SF에 역전승, PS 확정 [MK현장]

LA다저스가 레전드의 마지막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6-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2승을 기록하며 시즌 전적 87승 67패 기록했다. 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커쇼가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또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패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짓는 매직 넘버는 4로 줄었다.

샌프란시스코는 76승 78패에 머물면서 가을야구 희망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다저스의 김혜성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모두 선발 제외됐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마지막 등판으로 관심을 모았다.

관중들의 기립 박수 속에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4 1/3이닝 피안타 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커쇼가 5회 마운드를 내려가기에 앞서 포수 달튼 러싱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커쇼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1회 엘리엇 라모스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했고 3회에는 맷 채프먼에게 2루타, 윌머 플로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연달아 내주며 실점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 2루 위기에서 제라르 엔카르나시온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한 것을 시작으로 안정을 찾으며 5회 1사까지 마운드를 끌고갔다.

5회 라파엘 데버스를 삼진으로 잡은 뒤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떠나는 팀의 기둥에게 패전을 안길 수 없었던 다저스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위 타선이 상대 선발 로비 레이와 세 번째 대결에서 성과를 냈다. 2사 1, 2루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좌측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단숨에 4-2로 역전했다. 여기에 무키 벳츠까지 가운데 담장을 넘기면서 5-2로 달아났다.

오타니는 역전 스리런을 때렸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6회말에는 미겔 로하스, 앤디 파헤스가 연달아 2루타를 때리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로하스는 2회 솔로 홈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만 장타 2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비 레이는 4 2/3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 피홈런 세 방으로 5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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