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추어탕 한 그릇에 가을 충전…민낯에도 빛나는 54세의 여유

배우 고현정이 가을 한가운데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31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가을 가을 추어탕, 새송이, 오늘 일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베이지 재킷에 후드티, 핑크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강남의 한 거리에서 포착됐다. 민낯임에도 부드럽게 미소 짓는 얼굴엔 ‘사마귀’ 속 냉철한 모습 대신 여유와 인간미가 묻어났다.

배우 고현정이 가을 한가운데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SNS

또 다른 사진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추어탕 한 그릇과 송이버섯 선물이 담겨 있었다. ‘가을 가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올린 게시물에는, 한 시즌을 마무리한 배우의 일상과 감사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팬들은 “이런 모습이 진짜 고현정 같아요”, “민낯이 이렇게 고급스럽기 있나요?”, “가을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받았다. 냉혹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압도한 그는 이번 근황을 통해 작품 속 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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