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후배 미담 또 터졌다… 박미선 챙기고 마야엔 한식까지

가수 마야가 선우용여의 변함없는 따뜻함을 전했다. 어머니, 이모, 그리고 선우용여와 함께한 일상 사진에서는 선후배의 깊은 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마야는 17일 SNS에 “지나고 보면 다 소중한 순간이었다. 나의 오미니도, 나의 이모도, 나의 용여쌤도, 나의 일상도, 새 앨범 작업도 야멸차게 이어지고 있다”고 적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밥 잘 사주시는 선우용여 쌤”이라는 말로 고마움을 덧붙였다.

가수 마야가 선우용여의 변함없는 따뜻함을 전했다.사진=미야 SNS
마야

공개된 사진 속 마야는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선우용여와 함께 한식 식당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직접 농사짓는 마야를 위해 선우용여가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보이며, 세 사람의 웃음에는 오랜 정이 그대로 담겼다.

선우용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도 후배 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촬영에 다소 늦게 등장해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박미선이랑 엠버서더 뷔페에서 밥을 먹었다. 영업 종료 시간까지 수다를 떨었다”고 환하게 말했다.

제작진이 박미선의 건강을 걱정하자 그는 “잘 지내고 있다. 유방암 재발 방지 약을 복용 중이라 약 때문에 조금 메슥거릴 때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그래도 완치 판정 후 예전처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반갑다”고 전했다. 특유의 따뜻함이 그대로 배어 있었다.

한편 마야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랜 작업 끝에 신보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 안 하겠다고 한 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농사만 짓는 줄 아셨겠지만 오랜 시간 앨범 작업에 매달렸다”며 “작사·작곡 모두 직접 했다. 올해 안에 ‘오십춘기’를 꼭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야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선우용여의 존재에 팬들은 “선우용여는 정말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박미선도 챙기고 마야도 챙기고, 이런 선배가 어디 있냐”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전제 연애 중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손흥민 2025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영입 2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