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또 한 번 ‘완성형 모녀룩’으로 시선을 빼앗았다.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절묘하게 겹쳐지는 모습이었다.
최근 공개된 근황 속, 두 사람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야노시호는 미니멀한 블랙 니트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여전히 우아한 모델다운 실루엣을 드러냈고, 추사랑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레드 스커트로 발랄하면서도 또렷한 존재감을 더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입었지만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자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패션 모녀’다운 감각을 완성했다.
야노시호의 세련된 동안 미모, 그리고 폭풍 성장한 추사랑의 러블리한 표정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추사랑은 모델 엄마 특유의 포즈 감각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성장미까지 더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해 패션계를 대표하는 톱모델로 활동해왔다.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으며,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