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대기실마저 뒤집었다… “수염이 뭐야?” 상탈·주윤발 인증 ‘월드클래스’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대기실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붙임머리를 수염처럼 붙인 장난기 셀카부터 주윤발과의 인증샷까지, 월드 스타다운 자유분방함이 시선을 모았다.

2일 부계정을 통해 올라온 사진에는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시상식의 대기실 풍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대기실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사진=지드래곤 SNS

가장 눈길을 끈 건 장난기 가득한 셀카였다. 지드래곤은 붙임머리를 수염처럼 말아 올려 얼굴에 대고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욕실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민낯으로 찍은 컷도 함께 공개하며 특유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88년 동갑내기 모델 이수혁, 홍콩 배우 주윤발 등과 함께한 인증샷에서는 자연스럽게 ‘월드클래스’의 존재감이 드러났다. 세 사람의 환한 표정과 편안한 분위기는 무대 뒤 친분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지드래곤은 이번 시상식에서 받은 네 개의 트로피를 테이블에 나란히 세워둔 사진도 공개했다. 흑백 톤으로 담긴 컷은 묵직하면서도 상징적인 여운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흰색 롤스로이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출국장은 술렁였고, 특유의 과감한 스타일링은 다시 한 번 ‘GD 효과’를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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