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한층 수척해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전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 공개되며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현정은 17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외출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담백한 차림 속에서도 갸름해진 얼굴선과 가늘어진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눈길을 끈다. 꾸밈없는 모습이지만 이전보다 한층 마른 인상이 전해진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회복 과정을 거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근황 공개로 여전히 살이 빠진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걱정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