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신한테 털렸잖아?’ 위기의 김민재, 뮌헨 ‘충격’ 역제안에도 레알서 거절당해…“나이도 많고 최고 선수들에게 너무 힘들어해”

한때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였던 ‘철기둥’ 김민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한때 ‘혹사 논란’까지 있었던 그였으나 요나탄 타가 온 후 이제는 로테이션 멤버가 됐다.

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김민재가 출전 시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지 못한다는 건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큰 문제다. 그의 기량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경기 감각에 대한 부분은 분명 우려가 크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김민재 이적에 큰 관심이 없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김민재의 나이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알 내부는 비니시우스가 김민재를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 부분은 영입 논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ESPN SNS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김민재를 역제안했다는 것이다. 즉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을 때 팔겠다는 생각이다.

‘디펜사 센트럴’은 최근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 최근 몇 시간 사이 레알에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현재 수비 위기를 겪고 있고 이에 뮌헨은 김민재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보내는 방안을 꺼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뱅상)콤파니 감독은 여전히 김민재를 유용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뮌헨은 그가 더 이상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치 하락을 원하지 않기에 이적에 열려 있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한때 ‘혹사 논란’까지 있었던 그였으나 요나탄 타가 온 후 이제는 로테이션 멤버가 됐다. 사진=AFPBBNews=News1

이 매체에 의하면 뮌헨은 레알 외에도 여러 구단에 김민재를 역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레알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뮌헨 입장에선 김민재로 대신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뮌헨은 김민재에 대한 역제안 조건으로 이번 1월부터 임대, 그리고 여름에 의무 이적하는 옵션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현재 가치는 2500만 유로. 이 제안은 센터백이 필요한 유럽 정상급 클럽들을 대상으로 제시됐다.

사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 레알과 잠시 연결된 바 있다. 그러나 뮌헨 유니폼을 입으면서 운명이 엇갈렸다.

뮌헨은 김민재에 대한 역제안 조건으로 이번 1월부터 임대, 그리고 여름에 의무 이적하는 옵션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현재 가치는 2500만 유로. 이 제안은 센터백이 필요한 유럽 정상급 클럽들을 대상으로 제시됐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레알은 이를 거절했다.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김민재의 나이다. 1996년생인 김민재는 이제 젊지 않은 선수다. 그런 그를 레알이 원할 이유는 없었다.

또 레알은 김민재가 큰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2023-24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완벽히 무너졌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김민재 이적에 큰 관심이 없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김민재의 나이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알 내부는 비니시우스가 김민재를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 부분은 영입 논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세계 최고 공격수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다. 레알은 큰 경기에 흔들리지 않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 현재로선 즉각적으로 배제하는 분위기”라고 더했다.

레알은 김민재가 큰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2023-24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완벽히 무너졌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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