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은행의 선전을 이끌고 있는 진안이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flex 정규리그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진안이 77표 중 30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위 김소니아(부산 BNK 썸)를 12표 차로 제친 진안은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3라운드에서 진안은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 19초 동안 16득점 9.4리바운드 3어시스트 0.6스틸 0.6블록슛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면에서 모두 팀 내 1위이며, 이런 진안을 앞세운 하나은행은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진안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하나은행 박소희에게 돌아갔다. 박소희는 전체 36표 중 32표를 획득했다.
3라운드 5경기에서 박소희는 평균 31분 51초를 뛰며 14.4득점 3.2리바운드 5.4어시스트 0.8스틸 0.2블록슛을 작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렇게 라운드 MIP를 받은 박소희는 MIP 상금 100만 원도 챙기게 됐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