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렇게 편했나… 전시회·책방서 포착된 ‘체육복 차림’

배우 이영애의 조용한 일상이 포착됐다. 화려한 무대도, 꾸민 행사도 아닌 전시회와 책방. 그 안에서 이영애는 체육복 하의에 운동화 차림으로 담담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영애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전시 관람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광화문 인근 전시 공간과 책방을 방문해 책을 읽고, 작품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과 자연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해수면 온도 영상은 기후 변화가 이미 현재의 문제임을 선명하게 느끼게 했다”며 “일상에서 채집한 들꽃과 들풀의 기록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존재들의 시간을 떠올리게 했다”고 적었다. 이어 “DMZ 생태 숲의 회복을 위해 씨앗을 뿌리는 작업은 자연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다시 함께 살아갈 공동체로 바라보게 만들었다”며 전시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영애의 조용한 일상이 포착됐다.사진=이영애 sns

사진 속 이영애는 긴 설명 대신 조용한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책방에서는 책장을 넘기며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화려함을 덜어낸 대신, 일상에 가까운 선택이 오히려 깊은 인상을 남긴다.

1990년 CF와 드라마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한 이영애는 올해로 연기 인생 36년 차를 맞았다. 54세라는 숫자보다 먼저 다가오는 것은, 그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이다. 꾸미지 않은 체육복 차림에서도 여전히 이영애다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유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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