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강아지를 안고 ‘가상 임신 체험’에 나선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아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흠… 애기가 뱃속에 있으면 요런 느낌인 걸까?”라며 “우리 까유가 3.5kg니까, 우리 유주가 이 무게일 때 태어난 거겠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아지 가상 임신 체험 중… 직장이 없으니까 집에서 혼자 별짓 중”이라며 특유의 솔직한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아현은 거울 셀카를 찍으며 배 쪽에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림한 레깅스 차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품은 모습이 실제 임신한 듯한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아지가 옷 안쪽에서 얼굴을 내밀며 귀여운 존재감을 더했다.
올해 53세인 이아현은 167cm, 48kg의 슬렌드한 체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강아지를 안고 ‘가상 임신’을 표현한 장면은 꾸밈없는 일상과 자기 농담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한편 이아현은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BS 어린이 프로그램 ‘세계로 싱싱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드라마 ‘딸부잣집’에서 막내딸 권소령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연기 경력 30년을 넘긴 베테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