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조세호 결혼식서 불거진 ‘여친 결혼설’…가짜뉴스가 현실로

방송인 남창희가 웃음으로 흘려보냈던 ‘결혼 몰이’가 결국 현실이 됐다.

남창희는 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오는 2월 22일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상대는 비연예인 여자친구로, 남창희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알렸다.

남창희는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며 “그동안 조용한 관심 속에 잘 만나오던 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제 둘이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성장하겠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남창희가 웃음으로 흘려보냈던 ‘결혼 몰이’가 결국 현실이 됐다.사진=MK스포츠 DB

특히 이번 결혼 소식은 과거 예능에서 불거졌던 ‘가짜 뉴스’와 맞물리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남창희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한 사실이 언급되며 멤버들의 집중 몰이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딘딘은 “결혼한다는 기사 났던데?”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문세윤은 “내년 5월 14일 오후 7시 반 확정이라며?”라며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까지 만들어낸 ‘가짜 뉴스’를 퍼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창희는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난감한 웃음으로 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실제로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당시의 농담은 ‘현실이 된 가짜 뉴스’로 회자되고 있다. 예능 속 몰이가 결과적으로 예언처럼 맞아떨어진 셈이다.

남창희는 “7년 동안 라디오 ‘미라클’ 가족들과 함께하며 많이 성장했다”며 “여러분의 아들처럼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창희는 라디오 DJ를 비롯해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절친 조세호와 그룹 ‘조남지대’로 가수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해 온 그의 인생 2막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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