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홍록기·최시원도 함께 울었다…구준엽, 아내 서희원 1주기 추모 현장 ‘곁을 지킨 절친들’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을 기리는 추모 동상 제막식이 1주기를 맞아 엄숙하게 거행됐다.

2일(현지시간) 대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추모 동상 제막식에는 고인의 어머니와 여동생 서희제, 그리고 남편 구준엽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유족들은 동상 앞에 국화를 놓고 헌화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추모식 현장에서는 구준엽의 곡 ‘Bing Bing Bing’이 잔잔히 흐르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고인과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대만 배우 주유민, 언승욱을 비롯해, 구준엽의 오랜 절친이자 클론 멤버 강원래, 방송인 홍록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도 참석해 고인의 1주기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유족에게 조용히 위로의 말을 건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구준엽의 오랜 절친이자 클론 멤버 강원래, 방송인 홍록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도 참석해 고인의 1주기를 함께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희원은 지난해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구준엽과는 1998년 연인으로 인연을 맺었다가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재회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구준엽은 아내를 떠나보낸 뒤 “형언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고인의 묘소를 찾아 추모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모 동상 제막식은 고인을 기억하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동료들의 마음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민희진, 하이브와 255억원 풋옵션 1심 승소
샘 오취리, 활동 중단 5년 만에 논란 사과
이성경 시선 집중 섹시한 볼륨감 & 드레스 자태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파티 퍼포먼스 사진 공개
여고생 최가온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 감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