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과는 다른 분위기” 홍진경 딸 라엘, 보정 논란이 커진 이유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확산된 보정 논란에 솔직하게 대응했다.

온라인상에서 “5년 전과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홍진경은 유머와 현실적인 설명으로 오해를 바로잡았다.

홍진경은 8일 자신의 SNS에 “김라엘 실물. 보정 전. 보정 후. 가짜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확산된 보정 논란에 솔직하게 대응했다.사진=홍진경 SNS

공개된 사진에는 보정 어플을 적용한 모습과 보정 없이 촬영한 실제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녀가 된 홍진경 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며 성형 의혹까지 제기된 데 대한 해명이었다.

홍진경은 “지인들이 ‘인스타에 라엘이 사진으로 뜨던데 봤냐’고 계속 물어봤다”며 “그거 다 보정이다. 얼굴 깎고 코 세우고 화장해주는 어플이 있더라. 중국 미녀처럼 만들어놔서 나도 처음엔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슨 판빙빙인 줄 알았다”며 특유의 농담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과거 사진과 비교하며 “5년 전과 달라 보인다”는 반응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성장 과정과 촬영 환경, 스타일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5년 전 화보 촬영 당시 라엘은 또래 아이답게 풋풋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끼로 스태프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성장과 함께 헤어스타일, 표정, 사진 연출이 달라지며 인상이 달라 보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홍진경은 “추후 라엘이와의 대화는 사전 동의를 얻은 후 공개하겠다”고 선을 그으며, 딸을 둘러싼 과도한 해석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최준희가 “이모 이건 좀”이라며 웃픈 반응을 보이자, 홍진경은 “네가 보정 가르쳤지?”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궤도의 “라엘이와 협의된 거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사태가 심각해서 그냥 올렸다”며 웃음을 섞어 답했다.

누리꾼 반응은 비교적 차분했다. “보정 전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원본이 훨씬 예쁘다”, “엄마 닮아 분위기가 있다” 등 성장과 자연스러움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홍진경 역시 “보정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가 더 좋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하며 논란을 정리했다.

결국 이번 해프닝은 성장기 아이의 변화와 SNS 보정 문화가 맞물리며 생긴 소동에 가까웠다. 홍진경은 과장된 추측 대신 현실적인 설명으로 선을 그었고, 라엘은 여전히 ‘홍진경의 딸’이 아닌 한 명의 아이로서 자연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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