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가 유행 중인 디저트 ‘두쫀쿠’를 직접 블라인드 테스트로 검증했다. 눈을 가린 채 맛만으로 평가한 결과, 그가 가장 먼저 고른 제품은 ‘장원영 픽’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10일 유튜브 채널 ‘와우산티비’에는 송은이가 출연해 최근 화제를 모은 두쫀쿠 열풍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MC 박세진이 “두쫀쿠 먹어봤냐”고 묻자 송은이는 “먹어봤다. 저희 사옥 카페에서도 판다”고 답하며 이미 체감 중인 인기를 전했다.
송은이는 “사옥 카페에서 하루에 40~50개를 만드는데 오전 11시면 솔드아웃”이라며 “직원들한테는 되도록 사 먹지 말라는 지령까지 내려왔다”고 웃어 보였다. 심지어 “패딩 입은 초등학생들이 기다릴 정도”라며 체감 인기를 설명했다.
이날 송은이는 여러 매장의 두쫀쿠를 준비해 눈을 가린 상태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브랜드를 전혀 모른 채 맛만으로 평가한 그는 한 제품을 집자마자 “이게 제일 맛있다”고 단번에 골랐다. 해당 제품은 장원영이 언급하며 화제를 모은 이른바 ‘장원영 픽’ 두쫀쿠였다.
송은이는 “카다이프 식감이 너무 좋다. 라면땅을 더 잘게 부순 느낌”이라며 “버터에 볶은 고소한 향이 확 올라온다”고 구체적인 맛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카다이프 자체가 맛있어서 식감과 풍미가 동시에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이 “요즘 살 빠졌다는 말 많이 듣지 않느냐”고 묻자 송은이는 “안 빠졌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요즘 달리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추워서 밖에서는 못 뛰고 러닝머신으로 뛴다”며 “그날그날 컨디션에 맞춰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 조절을 한다”고 설명했다.
유행 디저트 검증부터 운동 루틴까지, 송은이는 특유의 현실적인 시선으로 두쫀쿠 열풍을 정리하며 공감을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