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1주차, 몸무게 53kg. 배우 남보라가 ‘호르몬의 노예’가 된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산부 피부 이거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붉게 올라온 볼과 턱 주변 피부를 클로즈업하며 “울긋불긋… 안 없어지는 붉은기”라고 토로했다.
민낯에 수건 헤어밴드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본 그는 “임신하고 피부 좋았던 날이 손에 꼽는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그대로 드러낸 모습이었다.
이어 남보라는 체중계 사진도 공개했다. 숫자 53kg이 선명하게 찍힌 화면과 함께 운동을 마친 ‘오운완’ 인증도 남겼다. 점점 또렷해지는 D라인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힘내세요”, “딸맘상 같은데 아들인가봐요”, “언니 피부 소양증일 수도 있어요”, “아들이라 그래요 제가 딱 저랬답니다”, “임신기간 얼굴, 몸 전체가 울긋불긋… 남은 기간 건강하세요··”라며 누리꾼들은 각자의 임신 경험을 공유하며 남보라를 응원했다. “아기 낳으면 좋아집니다”, “지금이 제일 아름다워요. 아기 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한편 ‘13남매의 장녀’로 알려진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