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쓰러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너무나 감동적이었던 리비뇨의 기적 연출한 ‘고딩 국대’ 최가온 [2026 동계올림픽]
최초입력 2026.02.13 07:00:00
최종수정 2026.02.14 13:28:09
‘리비뇨의 기적’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고딩 국대’ 최가온(세화여고)이 투혼의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온 국민을 울렸다.
최가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정상에 섰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88.00점, 85.00점을 올린 클로이 킴(미국)과 오노 미츠키(일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최가온은 이번 대회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아울러 2008년 11월생으로 17세 3개월인 그는 클로이 킴이 2018년 평창 대회 때 세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10개월)도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가온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가온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