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감추는 것과 드러내는 것을 동시에 선택했다.
에스파는 13일 오후 SMTOWN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윈터는 시크한 공항 패션으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이날 윈터는 블랙 레더 라이더 재킷에 이너 톱을 매치하고, 크림 컬러의 데님 숏팬츠를 선택했다. 짧은 기장의 팬츠 아래로는 블랙 속바지가 자연스럽게 레이어드되며 스타일 포인트가 됐다. 과감하다기보다 계산된 연출에 가까웠다.
특히 재킷으로 상체를 감싸며 최근 화제가 됐던 강아지 타투는 자연스럽게 가려졌다. 대신 하의에서는 뉴욕 스트리트 감성을 연상시키는 레이어드 스타일로 시선을 분산시켰다. 감출 건 감추고, 드러낼 건 드러낸 셈이다.
짧은 보브컷 헤어에 최소한의 액세서리, 손에 든 카드 지갑까지 더해지며 전체적인 무드는 간결했다. 과한 노출 없이도 충분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공항 패션이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며 해외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