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29·카메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그리워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나나가 트라브존스포르(튀르키예) 임대를 마친 뒤 맨유의 주전 수문장으로 재도약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오나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1시즌 임대로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오나나의 빈자릴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세네 라멘스로 메웠다.
라멘스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맨유 주전 수문장으로 도약했다.
라멘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 출전 중이다. 특히나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치른 6경기에서 3차례 무실점을 기록하며 6경기 무패(5승 1무) 행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오나나는 2023-24시즌부터 2시즌 동안 맨유의 주전 수문장으로 기회를 받았지만, 신뢰를 얻지 못했다.
오나나는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불안감을 노출했다. 맨유가 지난 여름 오나나를 임대 보내고 라멘스를 품은 이유다.
오나나는 올 시즌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리그 19경기에 출전 중이다.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맨유 시절보다 안정된 수비력을 보이곤 있다.
하지만, 오나나가 2026-27시즌 맨유로 복귀해 주전 수문장으로 재도약할진 미지수다. 라멘스가 급격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오나나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낮은 까닭이다.
오나나와 맨유의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