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유연석 경기고 후배였다…사투리 교정 3년 “메트로놈으로 연습”

배우 박진영이 유연석과의 뜻밖의 경기고 동문 사실을 공개하며 학창 시절 비화를 전했다.

28일 공개된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는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화 도중 유연석은 박진영에게 “경기고냐?”고 물었고, 유연석이 “99회”라고 답하자 박진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진짜요? 선배님 안녕하세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연석은 “이참에 내가 말 편하게 할게”라며 악수를 청했고, 두 사람은 뜻밖의 동문 인연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경남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박진영은 경남 진해에서 상경해 경기고에 진학했다고 밝혔고, 유연석 역시 경남 진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다 전학을 왔다고 전했다.

박진영이 유연석과의 뜻밖의 경기고 동문 사실을 공개하며 학창 시절 비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자연스럽게 사투리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진영은 “사투리를 고치는 법을 따로 배웠다”며 서울말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책을 읽으며 억양을 빼는 연습을 했다. 기계처럼 한 글자씩 끊어 읽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훈련을 3~4 년간 이어갔다는 박진영은 “지금은 거의 서울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로컬 친구들이 들으면 왜 서울말 쓰냐고 하고, 서울 사람들은 또 사투리 같다고 한다”며 애매한 정체성에 대해 웃어 보였다.

한편 박진영과 김민주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에 출연한다. ‘샤이닝’은 청춘들이 서로의 빛이 되어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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