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이호선 “조카 신부 드럼, 삼혼 친구도 축의금”

이호선 교수가 최근 달라진 결혼식 문화를 언급하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고물가 시대에 적정 축의금 기준 딱 정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호선 교수와 장흥제 교수, 백인화 교수 등이 출연해 최근 변화한 결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호선 교수는 “요즘 결혼식을 가보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신랑 신부가 함께 입장하는 경우도 많고, 어떤 결혼식에서는 신랑이 기타를 치고 신부가 드레스를 입은 채 드럼을 치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호선 교수가 최근 달라진 결혼식 문화를 언급하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그 결혼식이 바로 제 조카 결혼식이었다”며 “낯설지만 굉장히 재미있었고 결혼식이 하나의 축제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또 이 교수는 재혼과 삼혼에 대한 인식 변화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는 재혼이나 삼혼을 조용히 하거나 숨기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재혼식도 화려하게 하고 삼혼도 크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친구도 세 번째 결혼을 했는데 축의금을 세 번 다 받더라”며 “이제는 재혼이나 삼혼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모두가 축하하는 하나의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최근 결혼식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강남에서 결혼하는지, 호텔에서 결혼하는지 등 결혼식의 규모나 조건을 따지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다”며 “요즘 결혼 문화가 예전보다 경쟁적인 모습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적절한 축의금 기준과 변화하는 결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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