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좋은 경험이 됐다. 모든 선수의 꿈은 MLB인 만큼 저도 그런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26 WBC에서 류지현호의 공격을 책임졌던 문보경(LG 트윈스)이 대회를 돌아봤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2026 WBC에서 지난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17년 만의 8강 진출이라는 분명한 성과를 냈다. 1라운드(조별리그) C조에서 체코를 11-4로 대파한 뒤 일본, 대만에 연달아 6-8, 4-5로 무릎을 꿇었지만, 호주를 7-2로 제압했다.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 승전보’라는 경우의 수 요건을 모두 충족했고, 결국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며 2라운드(토너먼트)행 티켓을 거머쥐는 ‘도쿄의 기적’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