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지우가 안대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라 이정후를 향한 응원으로 시선을 끌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식전 행사에는 엔믹스(NMIXX)의 공연과 시구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지우의 등장 장면이었다. 지우는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라 밝은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이어갔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무대 매너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대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동작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소화하며 팀 퍼포먼스를 이끄는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설윤의 시구 장면도 관심을 모았다. 설윤은 유니폼을 묶은 스타일링으로 그라운드에 등장해 밝은 미소와 함께 여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고, 자연스럽게 드러난 복근 라인이 더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엔믹스는 공연과 시구를 통해 현지 팬들과 호흡하며 환호를 이끌었고, 멤버들 역시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엔믹스는 해원, 릴리, 설윤, 배이,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MLB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