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수저가 최고.” 발목 골절 수술을 겪은 엄지원이 목발을 짚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미스지 콜렉션 26FW 패션쇼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알파드라이브원 이상원, 조우안신, 배우 홍은희, 한지혜, 안현모, 오윤아, 이정현, 엄지원, 최명길, 손여은, 차예련, 오현경이 참석했다.
이날 엄지원은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포토타임에 나섰다. 목발을 짚은 상태였지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상 여파가 남아 있음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발목 골절 수술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였다. 엄지원은 최근 여행 중 사고로 발목이 크게 부러져 수술을 받았고, 이후 빠른 속도로 재활에 돌입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그는 “큰 뼈와 작은 뼈가 모두 부러졌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고, 철심과 금속 플레이트로 고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수술 3일 만에 재활을 시작하는 등 남다른 회복 속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달라진 체형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많이 야윈 것 같다”, “회복 과정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듯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응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엄지원은 “이번에 깨달았다. 근력은 정말 있어야 한다”며 “근수저가 최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지원은 재활 치료를 이어가며 활동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