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간) UPMC파크에서 열린 해리스버그 세네이터스(워싱턴 내셔널스 더블A)와 홈경기 6회초 등판, 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이 경기로 4경기 연속 무실점, 특히 더블A 강등 이후에는 세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선발 케니 세르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코틀랜드 로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맥스웰 로메로 타석에서는 1-2 카운트에서 타자 피치클락 위반으로 자동 삼진이 선언됐다.
이어 조너던 토마스와 승부에서 3-2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으며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시버 킹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으나 케이든 월러스를 헛스윙 삼진, 샘 브라운을 3루 땅볼, 마지막으로 샘 피터슨을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두 번째 이닝도 마무리했다.
고우석의 호투에도 타선이 끝내 응답하지 못하며 이날 경기 이리가 0-2로 졌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