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묘한 여운을 남겼다.
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2NE1”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 공민지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시선은 자연스럽게 다른 지점으로 향했다. 산다라박이 손가락 세 개를 펼쳐 보인 장면이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3’이라는 숫자가 그대로 드러난 포즈였다. 이 장면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에서는 “혹시 멤버 수를 표현한 거냐”, “박봄 빠진 상태를 의미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사진에는 박봄이 함께하지 않았다.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상황까지 겹치며, 단순한 포즈 하나에도 여러 해석이 따라붙는 분위기다.
다만 사진 속 세 사람은 그런 분위기와는 다르게 밝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팀의 분위기는 그대로 느껴졌다.
설명은 없었지만, 장면 하나로 충분했다. 여러 해석이 붙고, 시선도 오래 머물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