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혼낸다던 양상국, 선 넘은 언행의 끝은 사과...“너무 죄송합니다” [MK★이슈]

개그맨 양상국이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인 부적절한 언행에 사과했다.

양상국은 4일 자신의 SNS 게시물에 달린 비판 댓글들에 일일이 답글을 남기고 있다. 그는 “‘핑계고’ 나오지 마라”는 댓글에 “불편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고 답하는가 하면, “곱게 자란 ‘핑계고’ 계원으로서 보기 힘들었다”는 반응에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 106번째 에피소드인 ‘홍보대사는 핑계고’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최근 예능에서 활약 중인 양상국과 한상진, 남창희가 출연해,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개그맨 양상국이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인 부적절한 언행에 사과했다. / 사진 = 유튜브

이날 남창희는 결혼 후 매일 아침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버스정류장까지 매일 배웅한다고 말하며 신혼이 되고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남창희의 내조를 듣던 양상국은 “내 관점에서는 (이거) 진짜 위험하다. 서울 남자들이 이런 걸 잘하더라, 우리(경상도 남자) 같은 경우 아예 안 데려다준다”며 “평생 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사랑하니까 가끔은 데려다주면 좋지 않냐”고 거들자 양상국은 “유재석 선배 말은 웬만하면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후 유재석이 “상국 씨의 연애관에 우리가 침범하지 않겠다”고 수습에 나섰으나, 양상국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유재석 씨”라고 칭하며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상진은 “고정은 쉽지 않겠다”고 탄식하면서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지만, 방송 직후 이를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양상국의 무례한 행동을 지적했으며, 특히 유재석을 향한 “유재석씨 한 번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는 선을 넘은 발언에 대해 크게 분노했다. 심지어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최근 양상국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청소가 안 된 코미디언 허안나의 집안에 대해 ““해도 너무 한다, 이 정도면 (청소 배우러) 교도소에 한 3개월은 갔다 와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 또한 드러나면서 뒤늦은 후폭풍을 겪었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상국은 방송인 하하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해 왕세자’로 불리며 재조명을 받은 후 ‘놀면 뭐하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신정환 “내가 엑셀 방송 대표? 진행자 계약”
‘왕과사는남자’ 박지훈, 음악 연기 예능 석권
케플러 김채현 발레복 논란…노출 어느 정도길래?
워터밤 여신 권은비, 시선 집중 글래머 옆·뒤태
미국 방송 “한국 축구 월드컵 A조 1위 가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