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정지선 아들을 향해 ‘사윗감’부터 ‘후계자’까지 연달아 언급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과 아들 이우형이 포항에 있는 양준혁의 양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은 이우형을 보자마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듬직한 모습에 시선을 오래 두던 그는 “사윗감으로 마음에 든다”며 농담을 던졌고, 현장은 자연스럽게 웃음으로 이어졌다.
분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양식장 규모와 운영 방식, 초기 자금과 대출 구조까지 꼼꼼히 묻는 이우형의 모습에 양준혁은 한 번 더 반응했다. “내 밑으로 들어와라”는 말까지 꺼내며 후계자 제안으로 분위기를 키운 것.
사윗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사업 이야기까지 연결되며 장면은 더 커졌다. 단순한 농담처럼 시작됐지만, 상황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두 가지 이야기가 겹친 순간이었다.
정지선 역시 아들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우형은 “엄마를 따라다니며 고생을 많이 보게 됐다”며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 신메뉴 개발과 셰프들의 요리 대결, 양준혁의 먹방 장면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