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만학도 지씨’가 눈높이를 맞춰 세계를 뒤흔드는 중동 전쟁에 대해 풀어낸다.
오늘(11일, 월)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 8회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최근 최대 화두로 떠오른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을 집중 조명한다. 지석진은 “저도 기성 세대지만 이란 전쟁은 잘 모르는 게 많다”며 배움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미미는 특유의 거침없는 질문으로 흐름을 주도한다.
썬킴은 이번 사태를 두고 “실질적으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다. 미국이 아닌 이스라엘이 주도한 전쟁”이라고 정의하며 미국의 개입 배경을 분석한다.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가스라이팅’했다는 해석 등 파격적인 견해를 내놓는다. 이에 지석진은 썬킴의 입담을 보며 “개그맨 같다”고 감탄한다.
방송에서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미국과 이란이 적대 관계로 돌아선 과정과 이란의 핵 개발 이면을 다룬다. 글로벌 미디어와 정재계를 움직이는 유대인 네트워크의 영향력도 함께 살핀다. 출연진의 높은 몰입도에 썬킴은 “여기 굉장히 고품격 방송이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어 썬킴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탄생 비화와 실체를 설명하며, 세계 경제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가져올 파장을 경고한다.
두바이의 경제적 배경에 대한 반전 사실도 공개된다. 썬킴은 “두바이를 오일머니 도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두바이는 기름이 거의 안 난다”고 설명하며 두바이가 이란의 표적이 된 이유를 분석한다. 이에 미미는 “두바이 초콜릿이랑 피스타치오 엄청 잘 나갈 텐데”라는 반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도 논의된다. 지석진은 “전쟁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세계 평화가 와야 주식 시장도 좋아진다”며 마지막까지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만학도 지씨’는 지식의 문턱을 낮춘 밀착형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