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3회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48강 조별리그를 대상으로 발행한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에서 배당률 3만8845.50배 적중 사례가 나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에 따르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9경기 결과 조합으로 프로토 승부식 69회차를 1만 원에 구매한 이 참가자는 3억8845만5000원을 환급받는다.
한국스포츠레저 공개 자료를 보면 ▲파라과이전 미국 핸디캡(−2) 승리 ▲튀니지전 스웨덴 핸디캡(−1) 승리 전망이 배당률을 높였다. △카타르-스위스 △브라질-모로코 △네덜란드-일본 등의 무승부를 모두 제대로 예상한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 ▲아이티 스코틀랜드전 패배 ▲호주 튀르키예전 승리 ▲독일 퀴라소전 승리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전 승리까지 맞혀 프로토 승부식 69회차 배당률이 3만8845.50배까지 상승했다.
프로토 승부식 70회차 또한 1억 원 이상을 환급받은 발매 건수가 있다.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스페인-카보베르데 △벨기에-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우루과이 △이란-뉴질랜드 무승부 예상 4경기를 묶어 배당률을 405.15배로 높였다.
이 참가자는 35만7600원을 내고 프로토 승부식 70회차를 샀다. 무승부 전망이 모두 맞은 덕분에 1억4488만1640원을 돌려받았다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 측의 설명이다.
물론 일반적인 관심은 우리나라 대표팀이 제일 높다. 한국스포츠레저는 북중미월드컵 A조 2차전 한국-멕시코가 프로토 승부식 역대 경기당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22회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1차전 한국-우루과이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북중미월드컵 우승 국가를 예상하는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878번 게임은 한국 배당률을 220.00→100.00→85.00→130.00으로 조정하여 시시각각 달라지는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 우승 확률을 0.5%→1%→1.2%→0.8%로 계산했다는 뜻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