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맹활약하며 팀의 5할 승률 회복에 힘을 보탰다.
송성문은 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9번 3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1이 됐다. 도루도 한 개 추가, 시즌 10호 도루 기록했다.
전날 경기 파울 타구에 발을 맞은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3루수로 나서 득점과 타점을 모두 기록하며 팀의 10-4 승리에 일조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46승 46패, 5할 승률을 되찾았다.
3회말 첫 타석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 출루했다. 상대 선발 호세 카브레라의 제구가 날카롭지 못했다.
이어 내야안타로 출루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더블 스틸을 감행, 1사 2, 3루 상황을 만들었고 잭슨 메릴의 투수앞 땅볼 때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5-1로 앞선 6회말에는 1사 2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테일러 클락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미겔 안두하를 불러들였다. 타구가 짧았지만, 안두하가 간발의 차로 홈을 먼저 밟았다.
이후 클락의 견제 실책으로 2루에 진루한 송성문은 타티스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으며 7-1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