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한마디로 애매하다는 거지?”…13살 후배 김대명 “다시 할게요”(요정재형)

13살 차 선후배가 식탁 앞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정재형의 한마디에 김대명이 결국 “다시 할게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치즈만 돌돌 말아서 튀기면 맛있다니까? | 얼큰 등갈비스튜, 잠봉 멜론 | 김대명 편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가수 겸 프로듀서 정재형(56)은 13살 어린 배우 김대명(45)을 위해 얼큰 등갈비스튜를 직접 만들었다. 음식을 맛본 김대명은 “고기가 너무 잘 익었다”며 감탄한 뒤 독특한 비유로 맛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13살 차 선후배가 식탁 앞에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정재형의 한마디에 김대명이 결국 “다시 할게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김대명은 “프랑스에서 유학 온 학생이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 닭도리탕집에 온 느낌”이라며 “아시아 음식은 일본 음식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한국에 오니까 이게 일본 음식인지 한국 음식인지 헷갈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기억의 총집약체다. 프랑스와 일본, 한국의 맛이 모두 결합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길어진 설명을 듣던 정재형은 웃으며 ”한마디로 애매하다는 거지?“라고 받아쳤다.

예상 밖 한마디에 김대명은 멋쩍게 웃더니 ”그런가요? 다시 할게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웃음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재형은 이번에는 호박꽃튀김과 꽃잎 치즈튀김을 내놓으며 처음으로 튀김 요리를 선보였다.

튀김을 맛본 김대명은 “너무 맛있다. 이게 도대체 뭐죠?”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호박 부분은 호박 맛이 나는데 꽃잎은 정말 신기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정재형이 “꽃잎 안에 치즈를 넣은 것”이라고 설명하자 김대명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게 다 호박꽃 원래 맛인 줄 알았다”며 “식물에서 왜 치즈 맛이 나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고 털어놔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대명은 마지막으로 “이걸 먹으면서 제가 성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긴 맛 설명을 한마디로 정리당한 순간부터 호박꽃 속 치즈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차리는 반전까지, 13살 차 선후배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영상의 웃음 포인트를 완성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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