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맹승지가 12년 만에 성형수술을 받았다.
맹승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만에 성형한 이유 -1탄-(인중+인중오목+내측인중+입꼬리수술)”이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5년전부터 내 인중이 좀 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렇지만 중안부 비율은 짧은 편이라 버틸만(?) 했음. 그 때 당시 인중수술을 알아봤지만
백이면 백, 흉터 리스크가 너무나 컸음. 나는 방송&공연&웹드라마를 하고 있어 흉터리스크와 성형이 과한 느낌은 절대 피하고 싶어서 수술 안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중, 인중축소 ‘시술’을 해봤는데 너무 예쁜거임. 문제는 시술은 한두달이면 다시 되돌아왔음! 그래서 입술을 맨날 오버립으로 그리고 다님. 인중오목 음영도 맨날 함”이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하여 흉터 리스크나 자연스러움 면에서 탁월하다 생각되는 병원을 발견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나는 인중 수술을 전문적으로,압도적으로 많이 해보시고 성공시킨 원장님을 원했음. 몇달동안 그 병원 자료를 찾아보고 손품, 발품을 팔아 상담을 갔음”이라며 “성형 실패 하면 잃을것이 너무 많기에 꼭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병원을 찾아 오래 고민하고 12년 만에 성형수술을 한거임”이라며 성형을 받은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맹승지는 성형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에 일주일차때는 입술이 부은거임! 인중 짧아져서 쫌 더 어려보이는거 같음”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무한도전’의 여름 예능 캠프 특집에서 기자 역할로 출연해 인터뷰를 유쾌하게 하는 장면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코미디의 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돌연 개그우먼 은퇴를 선언했다. 마음 속으로 이미 ‘개그우먼 은퇴’ 상태였다는 그는 은퇴 선언과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전히 은퇴한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다만 배우, 방송 일은 계속 이어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