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영국인, ‘호프’ 호불호 논란에 “취향 뜻 모르는, 통제벽 병에 걸린 것”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호불호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영화 ‘호프’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명예영국인’ 백진경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프’ 영화 재미없다고 혹은 재밌게 봤다고 말한 사람을 두고 욕하거나 공격하는 사람들은 취향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통제광을 넘은 통제벽이라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의 의견과 다른 것을 견디지 못하고 이를 비난으로 받아들이거나 자신의 ‘고견’이 너무나 특별하다고 느끼는 현대사회의 고질병이니 꼭 치료를 받으라”라고 꼬집었다.

사진=명예영국인 SNS

그러면서 “취향은 영어로 ‘taste’이고 말그대로 입맛과 같은 것인데 나는 부대찌개가 싫다고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거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에도 ‘명예영국인’ 백진경은 지인이 ‘호프’ 제작에 참여한 사실을 알리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한국영화 특징인 촌스러운 서사 다 빠져서 좋다. 엔딩이 꼭 대단한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나. 외계인 죽이는 영화에”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호프’는 시골 마을을 공격한 실체를 쫓는 사람들로 시작해, 마을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거쳐 새로운 관점으로 전환되고 확장되는 이야기로, 매 작품 장르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이야기에 도전을 거듭해온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신작이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호프’는 현재 누적 관객수 2,533,444명을 동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한편 ‘명예영국인’ 백진경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다. 최근 미디어랩 시소와 동행하기로 결정한 그는 오는 8월부터 시소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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